▲사진=MBC ‘컬투의 어처구니’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컬투와 최희가 MC를 맡고, 봉만대, 김동현, 박철 등이 어처구니 헌터로 출연한 MBC ‘컬투의 어처구니’(연출:김현기)가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4월 10일 ‘컬투의 어처구니’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3.7%로 지난주 동 시간대 MBC에서 방송한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연출:신정수)(3.5%)보다 0.2%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날 ‘컬투의 어처구니’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연출:김광수)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6%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해피 투게더 시즌3’가 ‘컬투의 어처구니’를 불과 1.4% 차이로 앞섰으며, ‘컬투의 어처구니’가 정규 편성될 경우 ‘해피 투게더 시즌3’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백년손님 - 자기야’(연출:민의식, 김영식, 이관원)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0.1% 상승한 6.4%로 ‘컬투의 어처구니’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컬투의 어처구니’는 여자50대(3.4%)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40대(2.6%), ‘여자60대 이상’(2.2%)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의 주 시청자층인 ‘남자60대 이상’(2.7%), 여자50대(2.7%), ‘여자60대 이상’(2.6%)보다 ‘컬투의 어처구니’가 좀 더 여성 시청자 중심의 주 시청자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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