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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중견 시인 송인관 제4시집, ‘적막 속에 나를 가둬 놓고’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독자에게 좋은 시란?신간 시집을 소개할 때마다 자문하는 의문이다. 보내오는 신간 시집을 가능한 모두 소개하려고 노력하지만, 포기하는 경우도 만만치 않다. 그럴 때는 마음이 아프다.중견 시인 송인관 제4집 ‘적막 속에 나를 가...
문정호 기자  2019-07-13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24회] WHAT IS LIFE...인생이란 무엇인가
WHAT IS LIFE...인생이란 무엇인가Life is an opportunity, benefit from it.Life is a beauty, admire it.Life is bliss, taste it.Life is a dream, realize...
정옥임 시인  2019-07-11
[문학] 시와수상문학작가회, 2019년 상반기 정기모임 및 시상식 가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시와수상문학작가회(회장 정다운 시인)는 지난 7월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문학의집에서 2019년 정기모임 및 문학상, 신인문학상, 공로상, 감사패 등 시상식을 가졌다.문학상은 박종식 시인, 신인문학상 최강, 공로상은 김봉...
문정호 기자  2019-07-10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23회] 서양탕국
서양탕국한국동란 후땔나무 사러삼촌 따라 간 역 앞바지게 고임 짐꾼들까만 사발 국물꿀꺽꿀꺽 후루룩흡흡 한 방울 까지여름 냉수 마시듯단 번에 들이키고“무엇 우린 진국인지 입에 착착 안기네요.”국 이름이 무엇이오?“서양탕국 이래요”“아 요게 만병통치약이구려...
정옥임 시인  2019-06-26
[문학] [전미야 사유(思惟)의 창 24회] 구순의 어머니
[골프타임즈=전미야 작가] 며칠 전 어머니의 구순이어서 일가친척이 모여 조촐한 축하연을 하고 돌아왔다는 사람이 말했다. 어머니가 자식들 곁에 건강한 모습으로 계셔 주시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으며 그 자체가 행복한 일이더라고. 거기에 덧붙이자면 ...
전미야 작가  2019-06-25
[문학] [정병국의 문학산책] 능인 스님 시인 노신배...시(詩)는 ‘나’와 만물과 동행하는 진실
[골프타임즈=정병국 작가] 작사와 작곡 그리고 노래로 정치 풍자에 독설을 서슴지 않는 능인 스님이 6월 초 노신배 시집 ‘능인의 허튼소리’ 출간했다. 이 시집도 정치 풍자에 독설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뜻밖에 자연에서 발원한 서정시와 선시(禪詩)가 아닌 ...
정병국 작가  2019-06-24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22회] 두꺼비와 게-옛날이야기
두꺼비와 게-옛날이야기옛날에 두꺼비가 게를 잡았어.게를 잡아 놓고 보니, 다리 두 개는 커다랗고다리 여덟 개는 쪼그맣고등은 철갑을 둘러 입고 배는 백통갑을 감고 있어.두꺼비가 “이 놈을 고아 먹어야 하나구워 먹어야 하나 지져 먹어야 하나 볶아 먹어야 ...
정옥임 시인  2019-06-19
[문학] [전미야 사유(思惟)의 창 23회] 성형수술
[골프타임즈=전미야 작가] 나를 알기 위해서는 타인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는 가끔 타인의 시선에 내가 어떻게 비쳐질까 생각해보곤 한다. 그렇다면 개체가 아닌 종(種)이라는 무리 단위에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의 입장에...
전미야 작가  2019-06-18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21회] 여여如如
여여如如어릴 적밤바다에 고인 별빛 찾아총총한 하늘 보며먼 길 더듬어 별 마중.예순 몇 번을 맞은가을에 태어난 나는600광년 떨어진안타레스에서 왔는지도 모른다.지금도수묵 빛으로 변해가는산등성이에 그물 치고별을 낚고 있는등에 들쳐 업은별을 헤는 아이 손녀...
정옥임 시인  2019-06-12
[문학] [전미야 사유(思惟)의 창 22회] 조감도와 오감도
[골프타임즈=전미야 작가] 조감도(鳥瞰圖)라 하면 우리는 흔히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본 상태의 건축물 그림이나 지도 따위를 생각하게 된다. 큰 건물이 신축중인 공사 현장에 가면 으레 이 조감도란 것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조감도, 글자 그대...
전미야 작가  2019-06-11
[문학] 정병국 짧은 소설집, 제3의 결혼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6월 초 정병국 소설가의 짧은 소설집 ‘제3의 결혼’이 출간됐다.작가는 12년째 췌장암 투병 중에도 작품 발표의 끈을 놓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췌장암에서 위, 십이지장, 담낭까지 암이 전이되어 모두 절제하고 현재 항암치료 중...
문정호 기자  2019-06-05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20회] 어머니의 바늘
어머니의 바늘어머니는 새 내복을 선물해도헌 내복을 꿰매 입었다눈 입 귀 없어진닳고 닳은 흉터들을생의 고단함처럼 기웠다구멍이 커지면가난한 척박함을 수선하듯헝겊 덧대어 촘촘히 바느질했다백내장으로 초점 흐릿해바늘귀 안 보이자현생 애증의 끈조차 놔 버렸다그렇...
정옥임 시인  2019-06-05
[문학] 능인스님 노신배 시집, 능인의 허튼소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작사와 작곡, 그리고 연주와 목소리로 정치 풍자에 독설을 서슴지 않는 능인 스님이 지난 6월 초 시집을 출간했다.본명 노신배 시집으로 상재한 ‘능인의 허튼소리’는 영혼과의 교감을 통한 생명의 노래이다. 오랜 불교 수행자의 명...
문정호 기자  2019-06-04
[문학] [전미야 사유(思惟)의 창 21회] 사추기(思秋期)와 할머니
[골프타임즈=전미야 작가] 엊그제, 전화통화로 약속을 해두었던 대로 친구가 찾아왔었다. 그런데 집안으로 들어오는데 보니 반가워하는 한편으로 뚱한 표정을 도드라져 올리는 것이 아닌가. 예상치 못한 그런 표정에 그 사이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했더니 아니나...
전미야 작가  2019-06-04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19회] 구상나무
구상나무구상나무가 죽어간다.이보다 다급한 소리가 어디 있을까?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한라산의, 지리산의,덕유산의 구상나무가지구 온난화로 점점 개체수가 준다고 하더니올여름 불볕더위 한 달 새에 뼈를 발라 낸생선처럼 말라죽어 간다는 전언이다-중략-구상나무,...
정옥임 시인  2019-05-29
[문학] 전경옥 수필집, 느림길 위에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친정 부모님 산소에 다녀온 날 밤, 종이가 없어 두루마리 화장지에 글을 썼다는 전경옥 수필가. 그 글을 다듬어 과천문인협회 시민문학상에 응시해 우수상 수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전 작가의 첫 수필집 ‘느림길 위에서’가 지...
문정호 기자  2019-05-28
[문학] [전미야 사유(思惟)의 창 20회] 사람은 그리움으로 산다
[골프타임즈=전미야 작가] 언젠가 TV를 통해서 버려진 개가 그 장소를 떠나지 않고 하염없이 주인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던 적이 있다. 그 개를 지켜보았던 사람들과 더는 안타까움에서 먹이를 가져다주기도 했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거...
전미야 작가  2019-05-28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18회] 간장사리
간장사리시어머니 제사 파젯날베란다 한 구석에 잊은 듯 서 있던 간장 항아리 모셔와작은 단지에 옮겨 부었다.20년 다리 오그리고 있던 밑바닥을 주걱으로 긁어내리자연갈색 사리들이 주르륵 쏟아진다툇마루도 없는 영주땅 우수골 낮은 지붕 아래허리 구부리고 날마...
정옥임 시인  2019-05-22
[문학] [전미야 사유(思惟)의 창 19회] 그러나 잔치는 또 벌여야 한다.
[골프타임즈=전미야 작가] 그러고 보니 발표된 지도 벌써 꽤나 오래된 ‘서른 잔치는 끝났다’라는 시가 있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지금도 읽히고 있는 시이다. 그런데 시인은 왜 하필 서른이라는 한정된 나이를 제시하며 잔치가 끝났다고 한...
전미야 작가  2019-05-21
[문학] [정옥임의 시詩산책 17회] 기쁨이 가득한 풍경
기쁨이 가득한 풍경가을빛이 곱게 물든 석양의 뜰에팔순 어머니와 반백의 아들이나란히 앉아어머니 오냐 어머니 오냐 어머니 오냐어머니 오냐 어머니 오냐 어머니 오냐어머니오오냐곁에 있던 감나무가 그 마음 알겠다는 듯잘 익은 홍시 하나 가만히아들의 손에 내려주...
정옥임 시인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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