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0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학] [박소향 시수다 35호] 일단 저지르자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그래! 여행을 가고 싶으면 일단 떠나보는 거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지금 하고, 하루 한번은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려도 보고.그래, 그래보는 거야.망설망설, 망설이다 청춘 다 가고, 시간 다 가고, 인생이 다 가면 어떡할래...
박소향 시인  2017-06-26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34화] 버려진 엄마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비워야 채워진다. 아니 비워야 비워진다. 버리기의 기적으로 미니멀 라이프란다.미니멀 라이프라니?입을 옷이 없는데도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3달 이상 보지 않는 책도 버리란다. 안 보고 알 수 없는 것들도 버리고, 쓰지 않는...
노경민 수필가  2017-06-21
[문학] [박소향 시수다 34회] 모든 것 훌훌 버리고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조난신호를 보내던 마음에 보답하듯 향한 제주.매너리즘과 스트레스에 빠져있던 자신을 힐링하기 위해 제주를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없는 것 같지만, 있는 것 같은 전설의 섬 이어도를 품고 아직도 수백 명의 해녀가 아득한 숨...
박소향 시인  2017-06-19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33화] 야동 할배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세월이 참 많이 바뀌었다.골목 안 후미진 곳에서 몰래 하던 입맞춤이 벌건 대낮 백주대로에서도 끌어안고 입 맞춘다. 호되게 호령하는 이 없고 그저 못 본 척 훔쳐보며 지나간다.“80이 넘으셨어, 그런데도 아직 청춘이신건지. ...
노경민 수필가  2017-06-14
[문학] [정병국 4千字 소설 제2화] 수연이의 둘시네아
[골프타임즈=정병국 작가] 그녀가 찾아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그녀, 오수미는 수연의 친언니로 장례식장에서 잠깐 얼굴을 본 게 전부였다. 그것도 함께 문상을 간 친구들 틈에서 힐끔 보았을 뿐이다. 1년 전 여름, 수연의 장례 발인 전날이었다.“미안해...
정병국 작가  2017-06-13
[문학] [박소향 詩수다 33회] 아침 해가 주는 아름다움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아침 해가 지우는 것은 어둠만이 아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꿈도, 어제의 절망과 불안도 지워준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시간, 우리에게 아름다운 희망을 갖게 한다.“조금만 참고 기다리며 믿으세요. 꿈은 이뤄질 때보다 바랄 때가...
박소향 시인  2017-06-12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32화] 더 늙기 전에 얼굴 좀 보자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복잡한 마음을 털어 낼 곳이 필요했다. 대학로를 찾아 연극 소극장으로 들어선다. 시작하기 전에 그 고요함과 어둠이 필요했던 시간.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어둠 속에서 비쳐드는 빛이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아직 닫지 않고 끄지...
노경민 수필가  2017-06-07
[문학] [정병국 4千字 소설 제1화] 난감한 여자 횡재
[골프타임즈=정병국 작가] 선글라스를 쓴 것이 화근이었다.전철 객실, 맞은편 자리의 아가씨와 자꾸만 눈길이 마주쳐 불편했다. 자는 척 눈을 감았다가 뜨면 번번이 시선이 마주쳐 재빨리 외면했다. 그런 상황이 서너 번 일어나자 그녀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
정병국 작가  2017-06-06
[문학] [박소향 詩수다 제32회] 지금 행복한 거니?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해송길 사이로 바람 지나갈 때 소리 없이 바다가 운다.저녁 해는 지고 비린내 나는 선착장 아래 소리 없이 또 누가 운다. 어두진 먼 곳 달빛처럼 등대가 불을 켜고 잠 못드는 밤 바다 곁으로 잠 들지 못한 누군가 또 서성인다....
박소향 시인  2017-06-05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31화] 연필로 다시 쓰고 싶은 인생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어느 가수가 불렀다.그럼, 연필로 써야 지울 수 있잖은가.잉크 찍어 쓰던 만년필도 번거로워 볼펜으로 대체하고, 깎아 쓰던 연필도 불...
노경민 수필가  2017-05-31
[문학] [문학] ‘정병국 4천자 소설’ 연재 안내
[골프타임즈 뉴스팀] 본지에 ‘성 풍자 콩트’와 ‘닭 테마 콩트’를 연재한 정병국 소설가의 ‘4천자 소설’ 제1화 난감한 여자횡재를 6월 6일 화요일부터 매주 연재합니다. ‘4천자 소설’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로 문학...
골프타임즈 뉴스팀  2017-05-30
[문학] [박소향 詩수다 31회] 삶에는 가격표가 없다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햇볕 쨍한, 푸른 하늘을 본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올 봄은 유난히 짙은 황사가 연일 지속되니 말이다. 하지만 가끔씩 내려주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아도 해갈이 되어주니 고마운 일이다. 그 사이 화려한 초...
박소향 시인  2017-05-29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30화] 짠돌이 남편의 주머니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한 쌍의 남녀 중 남자를 가리키는 말 남편. 아내와 남편은 대등한 관계가 아니며 가계는 남자 중심이고 가정에 주축도 남자, 즉 남편이란다.“남편이 옷도 잘 안 갈아입어 시큼 텁텁한 냄새가 싫었어. 그런데 저번 날 밖에서 서...
노경민 수필가  2017-05-24
[문학] [장편소설 연재28] 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두 개의 장례식을 위한 발라드
[골프타임즈=김기은 소설가] 그 삼촌이 북에서 온 간첩이라는 건가? 난 엄마의 말을 믿을 수 없었다. 엄마는 김대중도 빨갱이라고 했으니까.“야, 김대중 뽑으면 절대 안 된다. 그게 빨갱이다.”선거 때면 엄마는 내게 그렇게 신신 당부했다.엄마가 삼촌 소...
김기은 소설가  2017-05-22
[문학] [박소향 詩수다 30회] 쉼표를 찍어 주는 여행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가끔씩 내 심장을 푸르게 물들여주는 바다에 가고 싶을 때 있다.비취빛 푸른 물빛과 7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동해안의 절경 그 느낌 그 풍경은 여느 나라 바닷가보다 일품이니 유혹 당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그런 유혹도 여의치 ...
박소향 시인  2017-05-22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29화] 딸년보다 더 스마트하게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다 자라버린 딸 아이. 아직도 어려 보이건만 바라보는 엄마 마음은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니다. 낳아서 씻기고 입히고 먹이며 키운 세월을 보면서 품 안에 자식이구나 싶다.“엄마,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할게!엄마처럼 살게 되...
노경민 수필가  2017-05-17
[문학] [장편소설 연재 27] 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두 개의 장례식을 위한 발라드
[골프타임즈=김기은 소설가] 바다를 앞에 두고 빽빽이 늘어서있는 수많은 죽음의 봉분들을 보며 죽은 사람들은 참 멋지게 산다고 생각했다. 그곳에서 본 죽음들은 경건하고 고요하고 멋진 거였다. 어린 내가 그걸 느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 만난 엄마의 죽음...
김기은 소설가  2017-05-15
[문학] [박소향 詩수다 29회] 인생을 위한 사직서를 던지자
[골프타임즈=박소향 시인] “이제 좀 쉬고 싶다.'”“그래! 너도 이제 쉴 때가 된 거야.”그동안 열심히 살았으니 방전될 때도 되었지. 친구가 하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다어느 날 몸과 마음이 추락하면서 위태위태하다는 생...
박소향 시인  2017-05-15
[문학] [노경민 푸념에세이 28화] 준비 없이 떠난 여행
[골프타임즈=노경민 수필가] 엄마는 늘 말씀하셨다. 현관문 밖을 나설 때는 제대로 갖추어 입어야 한다고. 그런데 하필 그날 그럴 줄을 누가 알았겠냐고.친구와 잠깐 커피 한잔하자고 만난 것이 일탈까지 꿈꾸고 나섰으니… 여행준비도 없이 갑자기...
노경민 수필가  2017-05-10
[문학] [장편소설 연재26] 셰익스피어가 들려주는 두 개의 장례식을 위한 발라드
[골프타임즈=김기은 소설가] 숙모는 엄마의 조바심 따위는 아랑곳 않고 "아이고! 아이고!"하고 비통하게 울어댔다.엄마가 안절부절 못하며 전전긍긍했다.“고만 서러워해라. 네 팔자가 그런 걸 어쩌냐.”저러다가 엄마가 바늘이라도 들고 나와 “그 입을 꿰매버...
김기은 소설가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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