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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PO 2차 BMW 챔피언십 FR 연장 이끌어낸 더스틴 존슨의 13m 버디 퍼트

유동완 기자l승인2020.08.31l수정2020.08.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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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18번 홀 1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저스틴 존슨이 오른손을 번적 들어보인다.(Golfweek)

‘람보’ 존 람(스페인)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

이날 한 타를 뒤진 더스틴 존슨의(미국)은 마지막 18번 홀(파4) 오르막 내리막의 더블 브레이크로 형성된 약 13m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연장전을 이끌어냈고, 2주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분위기였다.

먼저 경기를 마친 람은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샷을 연습하며 1타차 존슨의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1타가 뒤져 있던 존슨은 18번 홀 13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마치 우승이라도 한량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포효했다.

18번 홀 그린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환호를 듣게 된 람은 연습을 멈추고 존슨이 동 타를 기록했음을 직감했다. 서둘러 연장 18번 홀로 카트를 타고 이동한 두 선수는 람의 20m 버디 퍼트로 승부를 가렸다.

존슨은 연장 패했지만, 페덱스컵 1위로 10언더파를 안고 최종전에 돌입한다. 시작 전 10언더파의 스코어를 부여받은 존슨은 보너스 상금 1,5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우승 후보 1순위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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