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수목 미니 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주상욱, 이민정 등이 출연한 MBC 수목 미니 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연출:고동선, 정대윤·극본:이하나, 최수영)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4월 24일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 1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5%로 지난 15회보다 0.3% 낮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2월 27일 첫 회를 4.1%로 시작했으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13회(4월 9일) 방송으로 시청률은 9.2%였다.

‘앙큼한 돌싱녀’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평균시청률은 7.7%였으며, 여자50대(6.3%), 여자40대(6.0%), ‘여자60대 이상’(4.9%)의 시청률이 높아, 40대 이상 중장년 여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드라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 회는 시청률이 하락한 반면, 동 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 스페셜 ‘쓰리 데이즈’(연출:신경수, 홍창욱·극본:김은희)(11.5%)의 시청률은 1.0% 상승했고, KBS2 수목 드라마 ‘골든 크로스’(연출:홍석구·극본:유현미)(4.9%) 역시 시청률이 0.2% 상승해, ‘앙큼한 돌싱녀’ 후속인 ‘개과천선’(연출:박재범, 오현종·극본:최희라)이 방송을 시작하더라도 이들 두 드라마 시청률이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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