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월화드라마 ‘빅맨’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강지환, 이다희 등이 출연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연출:지영수·극본:최진원)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4월 28일 ‘빅맨’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5.2%로 전작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연출:배경수, 김정현·극본:허성혜) 마지막 회 시청률 2.8%보다 2.4% 높았다.

또한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첫 회(4.0%)보다도 1.2% 높은 시청률을 보여, 다소 침체된 KBS 월화드라마가 ‘빅맨’을 계기로 회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빅맨’은 특히 전작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 비해 여자40대(2.3% 상승), 남자40대(1.9% 상승), 남자30대(1.7% 상승), 여자30대(1.6% 상승) 시청률이 높아, ‘빅맨’이 ‘태양은 가득히’에 비해 30~40대 남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맨’ 첫 회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연출:한희, 이성준·극본:장영철, 정경순)의 시청률은 25.7%로 지난 회보다 1.8% 상승했으며, SBS ‘신의 선물 14일 그 이후’(연출:이동훈·극본:최란)는 4.0%였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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