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보영, 조승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연출:이동훈·극본:최란)이 마지막 회에서도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4월 22일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16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5%로 지난 15회보다 1.3%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신의 선물 14일’ 마지막 회에서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기동찬이 샛별이를 보고 어머니와의 전화통화를 기억해내며 괴로워하는 장면으로 해당 순간 시청률은 11.2%까지 상승했다.
‘신의 선물 14일’은 지난 3월 3일 첫 회를 6.7%로 시작했으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8회(3월 25일) 방송으로 시청률은 10.7%였다.
‘신의 선물 14일’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평균시청률은 9.3%였으며, 여자40대(9.7%), 여자30대(8.0%), 여자50대(6.5%)의 시청률이 높아, 자식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신의 선물 14일’이 자식을 둔 어머니 연령대인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특별히 인기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 선물 14일’과 동 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연출:한희, 이성준·극본:장영철, 정경순)의 시청률은 23.9%였으며, KBS2 ‘KBS드라마스페셜(재)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연출:이원익·극본:김현정)의 시청률은 3.6%였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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