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드라마 스페셜 ‘쓰리 데이즈’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SBS 드라마 스페셜 ‘쓰리 데이즈’(연출:신경수, 홍창욱·극본:김은희)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3월 5일 손현주, 박유천, 박하선 등이 출연한 SBS 드라마 스페셜 ‘쓰리 데이즈’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2.8%로, SBS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장태유·극본:박지은)의 동 시간대 1위 바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이날 ‘쓰리 데이즈’는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연출:김정규·극본:박계옥)(10.0%)보다 2.8% 높으며, MBC ‘앙큼한 돌싱녀’(연출:고동선, 정대윤·극본:이하나, 최수영)(8.1%)보다는 무려 4.7%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쓰리 데이즈’를 시청한 시청자 가운데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청자 층은 여자40대(12.9%)였으며, KBS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은 ‘남자60대 이상’(8.4%), MBC ‘앙큼한 돌싱녀’는 여자50대(9.1%)로, 동 시간대 세 수목드라마가 서로 다른 시청자 층을 가지며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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