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보영, 조승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연출:이동훈·극본:최란)의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도 있다.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3월 17일 ‘신의 선물 14일’ 5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3%로 또 한 번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신의 선물 14일’은 2회부터 5회까지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5회에서는 전작 동 시간대 월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연출:최영훈·극본:하명희)의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인 9.3%와 동일한 수치까지 상승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20회까지 방송됐으며, 그 중 18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이날 ‘신의 선물 14일’과 동 시간대 방송한 경쟁 드라마 MBC ‘기황후’(연출:한희, 이성준·극본:장영철, 정경순)는 1.5% 하락했고 KBS2 ‘태양은 가득히’(연출:배경수, 김정현·극본:허성혜)도 0.5% 하락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인 ‘신의 선물 14일’은 시청률 1위인 ‘기황후’(25.6%)와의 격차를 1.9% 더 줄였으며, 3위인 ‘태양은 가득히’(3.1%)와의 격차는 6.2%까지 벌렸다.

이날 ‘신의 선물 14일’은 여자40대 시청률(9.8%)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7.6%), 여자50대(5.6%)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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