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축구단 멤버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 세월호 참사 이후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하면서 ‘예체능 축구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5월 6일 ‘우리 동네 예체능 - 예체능 축구단 출범식’ 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4%로 지난 회 세월호 참사 이전 ‘우리 동네 예체능’ 시청률 4.9%보다 1.5% 상승하며, 올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4.0%)보다 2.4% 높으며, SBS ‘심장이 뛴다’(3.6%)보다 2.8%, KBS1 ‘뉴스라인’(2.8%)보다는 3.6% 높은 시청률을 보여, 오랫만에 돌아온 ‘우리 동네 예체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축구를 소재로 한 ‘우리 동네 예체능’은 40대 남녀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40대와 여자40대의 시청률은 각각 6.9%로, 그 다음 시청률이 높은 남자50대의 시청률 3.3%보다 2배 이상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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