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 ‘진짜 사나이’.[사진출처=MBC 홈페이지]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SBS ‘스타킹’과 MBC ‘무한도전’이 2주 연속으로 치열한 토요 예능 1위 다툼을 펼쳤다.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3월 2일 MBC <일밤> ‘진짜 사나이’ 코너의 전국 시청률은 15.3%로 지난주보다 0.6%p 상승했다.

‘진짜 사나이’는 수도권에서 시청률 상승폭이 더 커(2.1%p 상승), 시청률 20.0%로 금년 들어 처음 20% 벽을 돌파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 선데이> ‘1박2일 시즌3’(11.7%)의 수도권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3.3%,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10.8%)은 2.0% 각각 하락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시선이 ‘진짜 사나이’로만 몰려, ‘진짜 사나이’만 시청률이 유일하게 상승한 코너가 됐다.

‘진짜 사나이’는 금년 들어 계속 동 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이날 <일밤> 시청률 상승에도 일조해, <일밤>의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는데 공헌을 했다.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날 <일밤>의 수도권 시청률은 1.0% 상승하며 14.8%가 돼 지난주보다 동 시간대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시청률 격차를 더 벌렸다.

<일밤>과 동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는 시청률 11.1%로 지난주보다 1.4% 하락했으며 <해피 선데이>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1% 하락한 13.0%를 기록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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