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BS2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이 토요 예능 1위 자리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3월 8일 강부자, 양희경, 오만석 등 국민 배우들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2’ 배우 특집 편이 시청률 11.8%로 지난주보다 시청률 2.2%나 상승하며, 토요 예능 1위인 MBC ‘무한도전’(12.1%)과의 시청률 차이를 0.3%까지 줄였다.(전국 가구 시청률 , 이하 동일 기준임)

‘불후의 명곡2’의 시청률 상승으로 동 시간대 방송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1% 하락했으며, 지난주 동 시간대 1위였던 SBS ‘스타킹’(11.4%)은 1.9% 하락하며, 이날 동 시간대 세 예능 프로그램간 시청률 차이는 최대 0.7% 이내로 좁혀졌다.

따라서 세 예능 프로그램이 동 시간대 1위뿐 아니라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불후의 명곡2’은 여자50대(10.9%)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무한도전’은 여자40대(10.8%), ‘스타킹’은 ‘여자60대 이상’(11.7%)의 시청률이 가장 높아, 세 프로그램이 서로 다른 연령대의 여자 주 시청자 층을 가지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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