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원한 가객(歌客) 故김광석(1964~1996).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영원한 가객(歌客) 故김광석(1964~1996)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오는 1월 22일 낮, 저녁 공연 시 관객들을 대상으로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커튼콜을 진행한다.

감성 뮤지컬 ‘디셈버’가 최근 뜨거워져 가는 김광석 추모 열기를 담은 커튼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대중 문화계를 사로잡은 김광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디셈버’는 애초에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작품이다.

따라서 그의 기일인 1월 6일, 그의 생일인 1월 22일을 두고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이벤트를 고심하다 음악을 선물로 주고 간 그의 탄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특별한 커튼콜을 진행한다.

1월 22일 오후 3시, 저녁 8시에 진행될 뮤지컬 ‘디셈버’ 공연 후 커튼콜에서는 주연 배우의 소감과 함께 그 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김광석의 사진이 담긴 추모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의 초상권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뮤지컬로서, 공연에서 정식으로 그의 생애를 뒤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더불어 특별 영상은 공연 이후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미처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디셈버’ 제작사 NEW는 “최근 높아져 가고 있는 김광석 열기에 뮤지컬 ‘디셈버’는 그에 대한 추모의 마음보다 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기획했다. 많은 관객들이 울고, 웃고 박수 치며 김광석의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준수, 박건형 외에도 김슬기, 오소연 등이 출연한 뮤지컬 ‘디셈버’는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해 1월 15일 공연 재개 후 더 뜨거워진 관람 열기로 공연장을 채우고 있으며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김광석의 자작곡(미발표곡 포함)과 가창곡이 모두 포함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장진 감독이 그려낼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 새로운 무대연출, 국내 최고의 스텝진이 참여한 프로덕션,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가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이다.

20여 년을 오가는 기억 속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 뮤지컬 ‘디셈버’는 티켓 예매 랭킹 1위 및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15일 공연을 재개한 뮤지컬 ‘디셈버’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서울 공연을 1월 29일까지 진행한 후 2월 7일~2월 16일 부산 공연, 2월 21일~3월 2일 대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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