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가 오는 10월 31일 제작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故김광석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뮤지컬 역사상 1000여 석을 초청하는 제작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디셈버’는 20년을 오가는 기억 속 찬란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에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가 캐스팅 된 가운데, 뮤지컬 사상 초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대 규모의 제작쇼케이스를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뮤지컬 ‘디셈버’ 제작쇼케이스는 일반인 1000여 명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故김광석에 관련한 놀라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 쇼케이스는 뮤지컬 ‘디셈버’ 총괄프로듀서인 NEW 김우택 대표, 세종문화회관 유인택 단장,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극본과 연출을 맡고 있는 장진 감독이 참석할 뿐만 아니라 배우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등 주조연 배우가 함께 기자간담회 및 뮤지컬 넘버, 메인 테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제작 쇼케이스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 누구에게도 공개 되지 않았던 故김광석의 습작 노트 및 미발표곡이 공개될 예정으로 단순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개념을 넘어선 당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남긴 흔적을 최초로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뮤지컬 ‘디셈버’ 제작 쇼케이스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부제 아래 인터파크 티켓 예매에서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켓 판매의 전액은 향후 사회단체를 통해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뮤지컬 ‘디셈버’ 제작쇼케이스 티켓은 10월 24일 저녁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기억 속 가장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고 있다.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 감독이 그려낼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 새로운 무대연출,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올 겨울,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한 찬란한 첫 사랑의 기억을 되살릴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오는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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