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에 출연 중인 박건형.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영원한 가객(歌客) 故김광석(1964~1996) 탄생 5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가 12월 31일 저녁 9시 진행되는 2013년의 마지막 공연에서 관객들과 아주 특별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 연말 최고의 감성 뮤지컬 ‘디셈버’가 연말, 연시 관객들에게 매일 다른 이벤트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2013년 12월 31일, 각종 단체에서 진행하는 제야 행사가 즐비한 가운데 뮤지컬 ‘디셈버’ 팀에서도 아주 특별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이날 2013년 마지막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과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디셈버’ 공연 후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다양한 경품들을 나눠주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31일 당일 뮤지컬 ‘디셈버’가 마련한 다양한 제야 행사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는 제야 행사 외에도 매일 다양한 이벤트와 변화하는 커튼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공연 커튼콜에서는 주연 김준수 및 조연배우들이 산타클로스 아이템으로 꾸미고 ‘울면 안돼’를 불러 회자가 된 바 있다.

제야 이벤트가 포함된 공연은 박건형 회차로 그 만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준수, 박건형 외에도 김슬기, 오소연 등이 출연한 뮤지컬 ‘디셈버’는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해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흥행 행진을 하고 있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김광석의 자작곡(미발표곡 포함)과 가창곡이 모두 포함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장진 감독이 그려낼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 새로운 무대연출, 국내 최고의 스텝진이 참여한 프로덕션,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가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이다.

20여 년을 오가는 기억 속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다룬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 뮤지컬 ‘디셈버’는 티켓 예매 랭킹 1위 및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12월 16일 개막해 성황리 공연 중이며 내년 1월 5일까지 1차 공연을 가진 뒤 1월 15일 공연을 재개해 1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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