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종석, 진세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진혁·극본:박진우)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인기 드라마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6월 1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11.4%)의 시청률이 2회 연속 상승(12회 0.4%, 13회 0.3% 상승)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0부작인 ‘닥터 이방인’은 첫 회부터 이날 13회까지 연속해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지막 20회까지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닥터 이방인’은 이날 강지환, 이다희 등이 출연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연출:지영수·극본:최진원)(8.1%)과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회보다 0.2% 늘린 3.3%까지 벌렸으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출연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연출:유철용, 최정규·극본:최완규)(7.1%)과의 차이는 지난주보다 0.1% 더 벌어진 4.3%까지 벌리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닥터 이방인’은 지난회 대비 여자30대 시청률이 1.5%나 상승해 가장 시청률 상승 폭이 컸다.
그 다음은 남자30대(0.8% 상승), 남자40대(0.8% 상승) 시청률이 많이 상승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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