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트로트의 연인’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연출:이재상, 이은진·극본:오선형, 강윤경)의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7월 7일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5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6%로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은 가장 낮았으나,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며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3회 1.7%, 4회 0.1%, 5회 0.5% 상승)

결과, ‘트로트의 연인’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인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출연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연출:유철용, 최정규·극본:최완규)(8.3%)과의 차이를 지난회 2.3%에서 이날 1.7%까지 줄였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과 동 시간대 방송, 이종석, 진세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진혁·극본:박진우)(11.2%)은 지난 회 대비 0.3% 시청률이 하락했으며, MBC ‘트라이앵글’의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0.1% 하락했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을 가장 많이 본 시청자 층은 여자40대였으며, 그 다음 여자50대(4.9%), 남자50대(4.0%) 순으로 40~50대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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