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장혁, 장나라 등이 출연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연출:이동윤, 김희원·극본:주찬옥, 조진국) 두 주인공의 완벽 호흡 환상 케미로 호평을 받으며 첫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7월 2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0%로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개과천선’(연출:박재범, 오현종·극본:최희라) 첫 회 시청률 6.3%와 거의 같은 수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회를 많이 시청한 층은 여자50대(5.1%)로 전작 드라마 < 개과 천선 >를 가장 많이 시청한 여자40대(6.9%)보다 연령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드라마 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연출:유인식·극본:이정선)(11.2%)보다 5.2% 낮으며, 또 다른 경쟁 드라마 KBS2 ‘조선 총잡이’(연출:김정민, 차영훈·극본:이정우, 한희정)(8.3%)보다도 2.3% 낮았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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