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이종석, 진세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진혁·극본:박진우)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절대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닥터 이방인’은 5월 5일 방송을 시작한 이래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에 있다.

5월 19일 방송한 5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2%로 지난 4회보다 1.1% 상승했으며, 지난 4회는 3회보다 1.5% 상승했다.

이날 ‘닥터 이방인’은 여자40대(14.5%)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11.2%), 여자30대(10.3%)였는데, 이들 주 시청자들의 시청률이 모두 10%를 넘기며, 시청률 상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BS ‘닥터 이방인’의 전국 시청률은 동 시간대 방송하는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출연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연출:유철용, 최정규·극본:최완규)(7.0%)보다 7.2% 높으며,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연출:지영수·극본:최진원)(6.4%)보다 7.8% 높아,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닥터 이방인’의 이날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전국과 마찬가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18.1%까지 상승하며 시청률 20% 벽에 바짝 다가섰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