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월화드라마 ‘빅맨’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연출:지영수·극본:최진원)이 주연 배우인 강지환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빅맨’ 8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4%로 지난 7회보다 2.0% 상승하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등이 출연한 동 시간대 방송하는 경쟁 드라마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연출:유철용, 최정규·극본:최완규)(7.5%)을 0.9% 차이로 앞서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빅맨’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이종석, 진세연 등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진혁·극본:박진우)(12.1%)과의 차이를 3.7%까지 줄이며 위협하고 있다.

이날 MBC ‘트라이앵글’은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0.5% 상승했으나, ‘빅맨’의 시청률 상승폭이 2.0%로 ‘트라이앵글’보다 더 커 ‘빅맨’이 ‘트라이앵글’을 추월하게 됐다.

한편,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닥터 이방인’만 유일하게 시청률이 하락했으며, 이날 ‘닥터 이방인’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2.1% 하락했다.

이날 시청률이 상승한 ‘빅맨’은 여자50대 시청률(2.0% 상승)이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그 다음 ‘남자60대 이상’(1.5% 상승), 남자50대(1.2% 상승), ‘여자60대 이상’(1.2% 상승) 순으로 시청률 상승 폭이 높았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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