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연출:백호민·극본:김순옥) 32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또 한 번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NmS( http://www.tnms.tv )에 따르면 7월 27일 ‘왔다 장보리’의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22.7%였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26.4%로,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일일 시청률 순위 1위의 자리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라, ‘왔다 장보리’의 수도권 시청률은 전날보다 4.7% 상승하며, 이날 수도권 시청률 순위 2위인 KBS2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책임프로듀서:문보현·연출:김진원·극본:이경희·제작:삼화네트웍스)(24.8%)을 1.6% 차이로 추월했다.

‘왔다 장보리’의 첫 회 시청률 12.9%보다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이 과연 30% 벽까지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날 ‘왔다 장보리’의 수도권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23.3%)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60대 이상’(22.4%), 여자40대(20.3%) 순으로 높아, ‘왔다 장보리’가 4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일 시청률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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