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조인식 모습. (왼쪽부터)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 김승양 전무, KPGA 문춘복 시니어지회장, J골프 박희상 본부장.[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이정선 인턴기자]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는 3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 회장 : 김우화 )와 골프전문채널 J골프( 대표 : 김동섭 · http://www.jgolfi.com )와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의 김승양 전무이사와 KPGA 문춘복 시니어지회장, J골프 박희상 본부장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챔피언스 투어는 시니어 대회의 경우 만 50세 이상, 그랜드 시니어 대회는 만 60세 이상의 골퍼들에게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는 지난해보다 7000만원 증액된 총상금 2억원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레이크힐스 용인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주관방송사인 J골프를 통해 대회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후원을 결심한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의 김승양 전무이사는 “현재 대한민국 골프는 한국프로골프협회 시니어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했기에 가능했다. 그런 시니어 선수들을 위한 KPGA 챔피언스투어 중 가장 권위 있는 KPGA 시니어 선수권을 2년 연속으로 후원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KPGA 챔피언스투어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PGA 문춘복 시니어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2회 연속 대회 개최를 결심한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의 김우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KPGA 모든 시니어 선수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J골프의 박희상 본부장은 “주관 방송사로서 보다 역동적이고 생생한 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주최사인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는 윈도우필름을 비롯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동종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선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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