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터휠 박광순 대표(왼쪽), KPGA 이준영 전무이사(오른쪽).[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나정민 기자]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 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이이에스아시아(주)( 대표이사 : 박광순 )의 퍼트 연습용품 브랜드 ‘퍼터휠’과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개최했다.

KPGA는 퍼터휠과 2015년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고 각종 후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퍼터휠은 골프공의 양면을 잘라 타이어 바퀴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와 느낌이 골프공과 유사하면서도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돼 있는 연습기구 제품으로 올바른 위치에서 공을 굴리도록 도와준다.

2013년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올해의 가장 인기 있는 골프용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4년 1월 미국 올랜도 골프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10대 상품에 선정돼 짧은 기간 동안 가장 주목 받는 혁신상품으로 평가된 바 있다.

특히 국내보다 미국과 일본에서 먼저 출시한 퍼터휠은 KPGA와 공식파트너 협약과 함께 한국에서의 공식 출범 행사를 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과 더불어 진행된 퍼터휠 한국 시장 출범 행사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와 퍼터휠 박광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퍼터휠 박광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퍼터휠의 국내 시장 공식 런칭과 더불어 골프 발전을 이끌고 있는 KPGA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게 돼 대단히 만족한다. 퍼터휠은 혼자 스스로 자세 교정을 할 수 있는 퍼팅기구다. 미국과 일본에서 극찬 받은 퍼터휠을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PGA 이준영 전무이사는 “퍼터휠의 한국 시장 공식 출범을 KPGA와의 공식파트너 협약을 통해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퍼터휠이 KPGA와의 좋은 인연으로 국내 골프업계의 활성화와 성장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정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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