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배건우 (주)닐케이 대표, 이준영 KPGA 전무, 이형민 (주)닐케이 사장.[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김용민 기자]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는 지난 12월 19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모던 골프웨어 브랜드 (주)닐케이( 대표 : 배건우 )와 공식 온라인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까지 향후 1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KPGA 이준영 전무이사, (주)닐케이 배건우 대표이사와 이형민 사장이 참석했다.

이미 2009년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 우승자 맹동섭(27·호반건설), Q(퀄리파잉) 스쿨 3차전을 나란히 공동 2위로 통과해 201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한 김인호(20)와 김지우(23) 등 KPGA 코리안투어 선수 5명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는 (주)닐케이는 이번 공식 온라인 파트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자사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주)닐케이 배건우 대표이사는 “KPGA와 협약으로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닐케이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스폰서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 많은 선수들이 닐케이만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입증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닐케이는 기존의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갖지 못하는 스타일의 다양성을 제공해 보다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국골프의 젊음화,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 토종브랜드다.

김용민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