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한 감성 트로트가수 ‘구나운’.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감성 트로트가수 구나운이 지난 11일에 생방송으로 진행 된 KBS 아침마당(토요일 아침 8시 25분)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코너에 출연해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나운은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재형, 가수 신비와 함께 ‘사랑은 돈보다 좋다’를 열창해 방청객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송에서처럼 본인뿐 아니라 개그맨 이재형, 가수 신비도 함께 중국으로 진출해서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며 이들의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2013년 9월 30일 애절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성인가요 트로트발라드인 ‘애별가’를 발표한 '구나운'은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네이트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었고, SBS 컬투쇼에 출연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에도 올랐던 바 있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 방송된 KBS 가요무대(월요일 밤 10시~11시)를 통해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인기가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어 최근에는 중국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어 자세한 내용과 일정을 세밀하게 검토 중이다라고 소속사 MSL엔터테인먼트측은 밝혔다.

이어 구나운은 돌아오는 18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토요일 오후 6시)에 출연해 자신의 타이틀곡인 ‘애별가’를 열창할 예정이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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