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한규진 대표.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트로트계의 ‘SM엔터테인먼트’( http://www.smtown.com )를 꿈꾸고 있는 트로트 전문 연예기획사 ‘킹엔터테인먼트’( 대표 : 한규진 · http://www.kingnstar.com )는 2013년 6월에 설립됐다.

‘킹엔터테인먼트’는 트로트 음반제작, 영상제작(뮤직비디오), 방송프로덕션, 웹에이전시, 이벤트 행사기획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사업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과 기술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킹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한규진 대표는 10년 동안 아이돌 가수들의 기획 및 프로듀서를 맡아왔으며, 음반 제작뿐 아니라 가수들의 매니지먼트까지 직접 바닥부터 갈고 닦아온 실력파 기획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이돌 음악만을 고집하던 그가 트로트에 포커스를 두고 킹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유는 아이돌 음악의 홍수시대라고 할 수 있는 지금 국내 음악시장에 있어서 아이돌 음악은 포화 상태라고 생각하고 반면에 성인가요의 발전성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왼쪽부터) 구나운, 조아리, 표연아, 양호.

그래서 한규진 대표가 선택한 것은 아이돌 가수를 키울 때 얻은 노하우와 전문적인 교육(인성, 트레이닝 등)을 트로트 가수를 기획할 때에도 적용시켜 그동안 싸구려로 취급받았던 트로트 음악업계를 아이돌 못지 않는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

지금까지 ‘킹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성과를 보면 우선, 트로트계를 핫하게 달궜던 ‘트로트신성’ 꽃미남 감성 트로트가수 ‘구나운’을 첫 번째 가수로 양성했고, 데뷔 1개월 만에 KBS 가요무대, 아침마당 등 공중파TV 가요프로그램과 라디오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컬투쇼에 출연해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에는 가수 양호, 조아리, 표연아 등의 다양한 트로트 가수를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해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춘 ‘킹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행보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킹엔터테인먼트’ 로고.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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