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나운이 제14회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 기자들이 선정한 인기가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애별가’로 사랑받고 있는 ‘꽃미남 감성 트로트가수’ 구나운이 제14회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인기가수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구나운은 지난 18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2014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가수로 기자들이 선정한 인기가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의 가수 부분에서 구나운을 비롯해 아이돌 트로트로 한참 새 바람을 불고 있는 미쓰트로트와 ‘홍대 여신’ 로즈마리도 동시 수상했다.

구나운은 작년 가을에 '애별가'로 데뷔했으며, 데뷔곡 ‘애별가’가 트로트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최근에 활동하고 있는 타이틀곡 ‘꽃반지’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연타석홈런을 기록 중이다.

구나운은 발표한 노래들이 큰 인기를 얻게 되면서 KBS 가요무대, KBS 아침마당, KBS 사랑의 리퀘스트 등 공중파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은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체육, 언론 및 국위 선양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발굴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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