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민란정 프로] 골프 라운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골프 클럽 세 개는 무엇일까?

드라이버, 퍼터, 웨지

드라이버는 18홀 중에 14번 샷을 하게 되고, 퍼팅은 프로 선수들이 25~28회를 기록하며 일반 아마추어는 33~38회를 한다.

1m 퍼팅이나 270m 드라이버 샷이 한 타인 것은 똑같지만 스코어에는 퍼터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티 그라운드에서 멋진 드라이버 샷을 하면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된다.

웨지(wedge)는 언제든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나만의 테크닉으로 포장되어 있어야 한다.

몇 걸음의 거리를 웨지로 잘 붙여놓고, 한 번의 퍼팅으로 마무리 하는 짜릿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사진=드라이버/시선을 볼의 임팩트 포인트 지점을 보고 스윙 길대로 휘두른다.

▲사진=퍼터/왼손 엄지와 오른손 엄지의 손톱이 보이게 수평선을 유지한다.

▲사진=어프로치/스윙 크기를 정하고 필요한 만큼의 힘을 보낸다.

※ 웨지(wedge) : 바닥이 넓고 평탄하게 되어 있는 아이언 클럽으로 피칭, 듀얼, 샌드, 로브웨지 등이 있다. 피칭웨지는 볼 컨트롤이 뛰어나 칩샷과 어프로치 샷에 필요하며, 샌드웨지는 벙커 탈출용, 듀얼웨지는 샌드와 피칭의 중간 거리를 공략할 때 필수적이다. 로브웨지는 70야드 거리 공략에 적합한 웨지이다.

민란정 프로｜minran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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