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 왼쪽부터) 백스윙, 다운스윙, 폴로우 스루.

[골프타임즈=민란정 프로] 상대와 이야기 하며, 운동하는 스포츠는 골프뿐이다.

골프에는 철학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라운드 하는 동안 에피소드가 있는 5시간 동안의 인생의 축소판이다.

샷이 안 될 경우, 정확한 판단으로 결정 내려야 할 때는 철학이 표현되고, 그린 온 된 볼을 홀에 넣을 때의 기분은 즐거움이다.

라운드 중 버디를 기록 한 다음, 바로 진행되는 드라이버의 미스 샷, 세컨 샷의 난조, 정신 줄 놓아버린 흔들리는 퍼팅, 이러다 트리플 보기^^

더 멀리 보내려다 힘이 들어가 타이밍이 놓친 드라이버 샷의 해결 방법은, 욕심과 힘은 들어갔고, 백스윙(back swing) 톱에서 가슴선 유지하고 궤도대로 준비한 스윙 그대로 휘두른다.

볼은 똑바로 멀리 나간다.

힘이 잔뜩 들어가 있는 세컨샷의 해결 방안은 플레이어들 ‘왜 이렇게 공이 안 맞지?‘ 라고 당황스러워 하며, 임팩트 동작에서 팔 뻗기에만 신경을 쓴다.

이때 해결방법은, 스윙 궤도의 어깨와 가슴 선을 유지하고 왼쪽 팔뚝에 힘을 살짝 줘서 백스윙에서 내려 칠 때의 힘과 스피드를 받쳐주면서, 임팩트 후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에서 왼쪽이 열리며 클럽이 잘빠져 나가게 한다.

왼쪽 팔이 잘 빠져나가면서 폴로우 스루가 균형을 유지하며, 무너지지 않게 되면서

올바른 세컨 샷 스윙을 하게 된다.

골프의 매력은 운동하며 소통이 단순하게 잘 전달되는 장점이 있고, 좋은 관계 형성과 함께 건강을 지키게 된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인은 꾸준한 운동에 있다.

※ 백스윙(back swing) : 어드레스 한 다음 왜글(waggle, 클럽에 탄력을 붙이는 동작), 포워드 프레싱(forward pressing, 백스윙을 하기 직전에 클럽에 탄력을 갖도록 하는 예비동작) 그리고 테이크 백에서 톱 스윙까지의 연속 동작. 스윙이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는 70%가 백스윙에서 좌우된다. 옳은 백스윙은 스윙의 축(軸)을 유지하면서 상체를 용수철처럼 틀어 올리는 것이다.

※ 폴로우 스루(follow through) : 타구 때 클럽헤드의 움직임이 정지되지 않고 비구선을 따라서 스윙하는 것을 말한다.

민란정 프로｜minran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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