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PGA 머천다이즈 쇼 모습.

[골프타임즈=뉴스팀]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 (주)볼빅( 회장 : 문경안 · http://www.volvik.co.kr )이 22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14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했다.

‘PGA 머천다이즈쇼’는 매년 1월 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박람회로 전 세계 유명 골프업체들이 참가하고, 각 골프 용품사들의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참가한 볼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에는 2013년 5월 출시된 ‘화이트 칼라’와 ‘VISTA Is’ 등 신제품들을 공식적으로 미국 골퍼들과 골프산업 종사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볼빅 컬러볼은 2년 연속 관람객 누구나 와서 공을 시타해 볼 수 있는 ETC(Equipment Testing Center)의 공식 연습구로 지정돼 눈길을 끌었다.

볼빅은 올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컬러볼 시타 기회 제공과 함께 라운드할 때 심리적으로 도움을 주는 칼라볼 피팅 설문조사와 룰렛 게임에 골프 규칙을 도입한 ‘Wheel of Golf’ 이벤트, 댄스 퍼포먼스 및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시메트라 투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볼빅 소속의 엘레나 로블레스(Elena Robles)와 레이첼 코너(Raciel Conner), PGA(미국프로골프협회) 웹닷컴 투어에서 활동 중인 에릭 플로레스(Erik Flores)와 장타자 모리스 알렌(Maurice Allen)도 볼빅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리스 알렌은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 2012년 초 골프 시뮬레이터로 잰 볼 스피드가 시속 211마일(약 340km)에 달하는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장타자이다.

이번 PGA 머천다이즈쇼 참가와 관련해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이번 PGA 머천다이즈쇼는 볼빅에게 특별한 한 주가 될 것이다. 볼빅 미국 법인은 PGA 머천다이즈 쇼가 열리는 올랜도에 위치해 있어 이전부터 박람회를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 상태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미국에 한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신제품을 공개하고, PGA 머천다이즈쇼에 참가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ETC에 마련된 볼빅 볼을 직접 시타해 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한국 골프용품 브랜드로 볼빅을 부각 시키려고 했다. 국산 기술과 마케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앞으로도 국산 골프공의 미국 시장 개척과 세계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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