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골프쇼 2014’가 지난 6월 22일 나흘 간의 일정을 끝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고양/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더골프쇼 2014’(The Golf Show 2014)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더골프쇼 2014’는 한국경제신문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 : 류주한 )가 주최했으며 골프큐브( http://www.golfcube.co.kr ), KGFA( (사)한국골프피팅협회 )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더골프쇼 2014’에서는 골프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고 저렴한 이월상품은 물론 신제품도 시타해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골퍼들이 직접 클럽을 사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길이 50ｍ, 높이 15m에 이르는 긴 시타장과 전시회장 중앙에 가로 14ｍ, 세로 9ｍ의 대형 공용 퍼팅장 등을 설치해 골프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시타장에는 캘러웨이, 다코다글로벌, 디오픈 등 8개 주요 골프클럽이 위치했으며 퍼팅장 주위는 제임스밀러, 아우럼퍼터, 미라클퍼터 등이 각자의 독특한 기술력과 특징을 내세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더골프쇼 2014’ 기간 중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퍼팅대회와 장타대회, 니어핀대회 등 이벤트 대회가 매일 진행됐으며 송경서 아카데미에서 50분씩 하루4회 원포인트레슨, 스크린골프 체험, 골프퍼팅 강연 등 참가형 이벤트와 송경서 프로 사인회가 이어졌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는 고급 스포츠양말을 증정했으며 4일간 입장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또한 KGFA( (사)한국골프피팅협회 )의 주관으로 강호정 KGFA 교육국장 등 피팅 전문가들이 골프스윙(보디피팅) 등 골프스윙 분석세미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별도의 아울렛관을 운영해 실속형 골프애호가들에게 그동안 구입하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던 골프용품들을 가지고 나와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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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골프쇼 2014 -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1A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