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박승희 기자] ubc울산방송과 더페어스는 영남지역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2013 UBC울산골프엑스포’를 개최한다.

영남지역은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골프산업 수요처로 경북권과 함께 80곳의 골프장(14곳 건설 중)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경북지역 골프장 내장객이 4447만9884명(전국 24.6%)이나 되는 등 가파른 골프스포츠 산업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 62개사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스크린골프,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을 120개 부스에 선보인다.

(사)한국피팅협회의 스윙피팅(스윙메카닉스 강의), 골프바디피팅(솔피팅), 골프클럽피팅(맞춤클럽)과 함께 사무국이 주관하는 경품추첨행사와 스크린골프창업상담, 원포인트 퍼팅레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전시장을 찾는 골퍼들에게 최신정보와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수익금 중 일부는 울산지역 골프 꿈나무를 위해 관련기관에 기탁한다.

박승희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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