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3 한경골프박람회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2013 한경골프박람회(Hankyung Golf Show 2013)가 10일 개막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나흘간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대치동의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 2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80여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공, 골프화, 연습기자재, 골프관련 인터넷사이트, 액세서리 등 골프관련산업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골프산업의 국제화와 경쟁력 강화, 골프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먼저 이번 박람회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 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1전시관 이벤트존에서는 나흘 내내 SHI&C와 함께하는 골프퀴즈(11시 30~40분/17시~17시 10분), 미니 퍼팅대회(13시 30분~14시), 어프로치대회(14시 20분~40분), 스윙스피드 대회(15시~15시 30분), 오래버티기 대회(16시~16시 30분) 등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열린다.

이벤트 경품으로 바람막이, 수제 골프모자, 스윙연습기, 골프장갑, 모바일 골프레슨 6개월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어 관람과 함께 참가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토존 사진찍기, 기념 배지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모바일 티칭 골프 월드그레이트티처스(WGT) 1개월 이용권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행사로는 박람회장 로비에 마련된 ‘경품이벤트 행사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박람회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캘러웨이 X-HOT 드라이버, 캘러웨이 X-HOT 우드, TOP-SPIN 퍼터, 클리브랜드 588 RTX 56도 웨지, 캐디백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울렛관을 마련해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클럽과 골프화, 골프웨어, 각종 연습장비 등 골프용품을 특가 세일로 할인 판매하는 등 평소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였던 양질의 골프용품들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번 박람회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http://www.golfshow.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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