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 한경골프박람회’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골프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골프 마니아를 위한 2014 한경골프박람회(Hankyung Golf Show 2014)가 9일 개막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대치동의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세텍·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 2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2014 한경골프박람회는 국내외 80여개 업체 250부스 규모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공, 골프화, 연습기자재, 골프관련 인터넷사이트, 액세서리 등 골프관련산업 전반에 걸쳐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골프산업의 국제화와 경쟁력 강화, 골프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가을 골프 시즌에 필드에서의 이용할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은 물론 다양한 골프 용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용품관에는 골프클럽과 의류, 가방, 스윙연습기 등 다양한 골프장비와 잡화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시타석과 퍼팅장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쳐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체험 행사와 푸짐한 경품행사를 마련됐다.

1전시관 이벤트존에서는 나흘 내내 골프 OX 퀴즈, 미니퍼팅대회, 어프로치대회 등이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시간대별로 열린다.

자신의 골프 실력과 지식을 겨뤄보고 골프공 세트, 모자, 스윙연습기 등 경품을 받게 된다.

한국경제신문과 골프장 ERP전문기업 무노스가 공동으로 론칭하는 1:1 맞춤형 온라인 부킹서비스사이트 ‘골프K’( http://www.golfk.co.kr )는 사이트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회원가입(무료)하는 모든 내방객에게 제균, 탈취 스프레이 '아쿠아시모' 등 기념품을 나눠준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토존 사진찍기, 기념뱃지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에서는 한국경제신문 50주년을 맞아 타임슬라이스 프로그램을 활용 자신의 스윙을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 무료 제공하는 체험행사가 열려 평소 자신의 스윙 폼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장 로비에 마련된 ‘경품이벤트 행사 응모권’을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드라이버(야마하), 우드(웍스), 퍼터(MFS), 스윙연습기 등 골프용품을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박람회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그리고 매일 선착순 유료 입장객에게는 기능성 팔찌, 스포츠 양말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울렛관을 마련해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클럽과 골프화, 골프웨어, 각종 연습장비 등 골프용품을 특가 세일로 할인 판매하는 등 평소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였던 양질의 골프용품들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내리면 전시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간선버스 401, 402번, 지선버스 4420, 4419번, 광역버스 9407번 등을 타면 전시장 가까운 곳에 내릴 수 있다.

박람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3000원으로 홈페이지( http://www.golfshow.kr )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번 박람회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http://www.golfshow.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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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한경골프박람회(Hankyung Golf Show 2014)’ 모습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세텍·SETE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