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4 프리시즌 골프 쇼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된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다가오는 골프시즌을 앞두고 2014년 신제품은 물론이고 우수한 품질의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주)이엑스스포테인먼트, KGFA((사)한국골프피팅협회)가 주관하는 ‘2014 프리시즌 골프 쇼’(PRESEASON GOLF SHOW 2014)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대치동 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실용주의 골프 전시회’를 표방한 이번 골프박람회는 골프산업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골프전문 박람회로 골프 대중화와 국내 골프산업의 경쟁력 강화, 골프 산업의 활성화를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70여개사가 참가해 골프클럽, 골프의류, 액세서리, 골프용품, 골프연습용품, 골프볼, 골프시설장비 및 기자재, 스크린골프, 컴퓨터 스윙분석기, 골프관련 서비스, 골프보험, 골프여행사, 골프관련 서적 등 출품한다.

그 외에 다수의 골프 관련 신제품 및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울렛관에서는 특가세일 행사도 진행되기 때문에 유명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리고 태그호이어, 까르띠에 등의 시계와 펜디, 루이비통 등 가방, 프라다, 구찌, 루이뷔통, 버버리, 페라가모, ETRO 등의 지갑, 벨트, 안경 등 유명 브랜드를 30~70% 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관’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송경서 골프클럽 소속 유명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 스윙분석 시스템 기계인 트랙맨을 통한 스윙 분석, 유명 프로의 사랑나눔 이벤트, 퍼팅대회, 장타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포인트 레슨은 입장객 누구나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세 차례 원포인트 레슨에 참가할 수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레슨에선 선착순 신청 관람객에게 정밀 스윙분석 시스템인 ‘트랙맨’을 이용한 스윙의 장단점을 체계적으로 짚어준다.

또한 경품응모권을 작성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퍼터, 캐디백 등을 제공하는 관람객 경품 이벤트,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는 양말(27일, 28일)과 발란스 음이온 팔찌(1일, 2일) 등의 일일 선착순 경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골프박람회의 관람 시간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2000원이지만 홈페이지( http://www.pregolfshow.com )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만65세 이상 경로자, 고등학생 이하 학생, 장애우 등은 간단한 확인을 거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프리시즌 골프 쇼 사무국 홈페이지( http://www.pregolfshow.com ) 또는 전화( 02-356-4309 )를 이용하면 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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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프리시즌 골프 쇼’가 열리는 SETEC 제1전시장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