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전통갈비 전문점 ‘우가본’ 모습.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음식은 맛뿐만이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내셔널리즘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 김치와 비빔밥이 있듯 수원은 수원전통갈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근하고 구수한 아버지 같은 인상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출연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수원갈비 예찬을 펼친 바 있다.

수원전통갈비의 명맥을 이어받아 명가로 재탄생한 전문점이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소재한 수원전통갈비 전문점 ‘우가본’( 대표 : 김종찬 · 031-217-4488 )이 6월 30일 오픈식을 했다.

‘우가본’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행궁과 함께 수원을 관광하고 수원전통갈비의 참 맛도 느낄 수 있어 맛과 멋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김종찬 대표는 “‘우가본’에서는 최고급, 최상질의 갈비를 사용함으로서 수원전통갈비의 자존심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최상의 서비스로 편안하고 즐겁게 수원전통갈비의 명가하면 ‘우가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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