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민란정 프로] 퍼팅(Putting) 연습방법은…

헤드의 무게를 잘 느끼게 하기위한 트랙, 이미지, 루틴(Routine)이 있다. 퍼터를 움직이기 이전에 트랙(Track, 길)과 이미지를 알아야 한다. 퍼팅 스트로크(stroke)를 잘하기 위해서는 루틴이 필요하다.

루틴은 언제나 똑같은 트랙에서 반복 연습을 하며 습관을 들이는 것이고, 이미지는 홀로 보내라는 뇌의 지시로 상상하는 동시 집중상태를 의미한다.

연습에 몰두하다 보면 의욕이 앞서서 금방 근육의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리듬감을 갖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면서 즐거운 연습을 유도하는 방법도 좋다.

퍼터는 무게감과 균형감이 중요하다. 리듬이 좋아지면 스트로크 타이밍이 좋아지면서 정확한 터치로 볼이 홀로 잘 굴러 들어가게 된다.

※ 스트로크(stroke) : 볼을 올바르게 쳐서 움직일 의사를 갖고 행하는 클럽의 전진 방향으로 타격 동작을 말한다. 클럽헤드가 볼에 도달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다운스윙을 자발적으로 중지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민란정 프로｜minran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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