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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란정의 힐링 골프 – 뒤땅(duff, 더프)

체중 이동이 안 되서 나오는 현상 민란정 프로l승인2014.04.07l수정2014.04.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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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윙궤도() 그대로 피니시까지 휘두른다(리듬과 타이밍으로 풀스윙을 만든다).

심리적 불안감이 느껴질 때는 한 발자국 뒤로 나와서 좋은 이미지로 연습스윙 후 샷을 시도한다.

[골프타임즈=민란정 프로] 뒤땅(duff, 더프)의 원인은 척추축이 위, 아래로 흔들리고, 체중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다.

스윙의 중심축이 움직인다는 것은 매우 불안의 요소로 작용한다.

척추축이 잘 유지되었음에도 뒤땅이 발생하는 경우는 백스윙(back swing) 때 오른쪽으로 이동한 체중이 다운스윙(down swing) 때 왼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백스윙 톱에서 볼을 강하게 내려치려는 생각이 강할 때 스윙 리듬이 빨라지면서 나타난다.

뒤땅 요약.
심적인 불안감이 클 때 발생. 스윙 각이 흐트러지면서 임팩트(impact) 시에 척추각의 무너짐과 동시에 강하게 내려치려다 리듬이 빨라져서 생긴다.

더프(duff, 뒤땅) : 더프는 체중 이동이 안 되서 나오는 현상으로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다리의 체중 이동이 먼저 되지 못하고 손으로 볼을 치려고 하는 순간 코킹(cocking, 손목의 꺾임)이 일찍 풀려 생기는 것이다. 손의 힘 때문에 더프가 발생하게 된다.
오른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 있기에 주로 나온다. 왼손을 무시한 채 오른손으로만 치는 경우다.

코킹(cocking) : 손목의 꺾임을 말한다. 어드레스에서부터 백스윙, 다운스윙까지 왼손 손목의 꺾임을 말하며 왼쪽 손목과 손등, 손바닥으로 꺾이는 것이 아니라 왼손 엄지손가락 쪽으로 꺾이는 느낌이다.
꺾이는 각도나 방향에 따라 구질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왼손등 쪽으로 꺾이면 슬라이스, 오른손등 쪽으로 꺾이면 훅이 발생한다. 올바른 꺾임은 왼손, 오른손 모두 엄지 방향으로 꺾인 상태가 이뤄져야 한다.

백스윙(back swing) : 어드레스 한 다음 왜글(waggle, 클럽에 탄력을 붙이는 스윙의 준비 동작), 포워드 프레싱(forward pressing, 백스윙을 하기 직전에 클럽에 탄력을 갖도록 하는 예비동작) 그리고 테이크 백에서 톱 스윙까지의 연속 동작. 스윙이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의 여부는 70%가 백스윙에서 좌우된다. 옳은 백스윙은 스윙의 축()을 유지하면서 상체를 용수철처럼 틀어 올리는 것이다.

다운스윙(down swing) : 톱 스윙에서 임팩트까지 쳐 내리는 스윙동작. 다운스윙은 들어 올린 왼쪽 뒤꿈치가 땅에 닿고허리를 어드레스 때의 모양으로 되돌리고어깨를 되돌려 풀고손을 내려치는 동작의 순서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다운스윙의 끝은 어드레스(address)이다.

임팩트(impact) : 클럽헤드를 볼에 접촉시켜 가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할 때 왼쪽 무릎을 구부려서는 안 된다. 다리를 벌리고 힘껏 버티면서 몸의 회전축을 안정시키고 볼을 주시하며 가격한다. 이때 헤드업(head up)에 주의해야 한다.

민란정 프로minran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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