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3 제1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 모습.[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 회장 : 구자용 )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3 제1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2013 제1기 KLPGA 명예기자 7명은 KLPGA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개인 블로그 및 카페 등 SNS를 이용해 KLPGA를 널리 홍보한다.

KLPGA 명예기자는 객관적인 시선에서 협회를 바라보고, 대중들이 잘 알지 못했던 협회 또는 선수들의 일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개최될 KLPGA 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대회장에 직접 참관해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며 공식적으로 협회 홈페이지에 게재, 독자들에게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대회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이벤트도 참가해 KLPGA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2013 제1기 KLPGA 명예기자 리더로 선발된 조진영(25) 씨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KLPGA 명예기자로 모여 활동하는 만큼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LPGA 명예기자 제도가 처음이어서 부담감도 있지만 명예기자들을 단결력 있게 이끌어 매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에 제1기로 선발된 7명의 KLPGA 명예기자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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