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오니케’의 ‘독하게’ 자켓 이미지.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실력파 여성 듀오 ‘디오니케’가 독하게 준비한 첫 앨범 ‘독하게’가 프로듀서 ‘래준’과 함께 16일 첫 선을 보였다.
2013년 가을, 이별 후에 찾아오는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를 ‘디오니케’의 실력파 멤버 다은과 재완, 두 사람이 ‘독하게’ 풀어낸다.
긴 연습기간 동안 쌓아온 멤버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트랙에 실려 있으며 특히 앨범의 제작자 ‘래준’의 피처링 참여로 노래가 주는 드라마틱한 요소가 한층 더 가미된 점이 돋보인다.
마이너한 힙한 그루브 위에 여자라면 이별 후에 한 번쯤은 느꼈을 법한 감성이 그녀들의 폭풍 가창력으로 표현될 때, 디오니케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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