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유천이 미녀 골프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인기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27)이 미녀 프로골퍼 안신애(23·우리투자증권)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SBS E! 연예뉴스는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째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골프에 빠진 박유천은 안신애와 ‘골프’로 이어져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과 안신애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이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를 만난 적이 있지만 교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리에 변신한 박유천은 지난해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 싶다’에 출연했으며, 올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받았다.

현재는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해무’를 촬영 중이다.

박유천의 열애설 주인공인 안신애는 4년 동안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2009년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정상급 선수다.

또한 안신애는 실력뿐만 아니라 출중한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이름을 알려져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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