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의 촬영 현장.

[골프타임즈=고경수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의 촬영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공개 된 사진은 김우빈, 김지원, 최태환, 전수진 등 젊은 출연자들의 골프 라운드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특히 극중 악랄하면서도 까칠한 고등학생 ‘영도’ 역을 맡은 김우빈의 촬영 장면을 포착한 일명 ‘매너 다리’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우빈은 최태환과 김지원과의 키 차이를 고려해 다리를 넓게 벌려 눈높이를 맞추는 등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까칠한 영도 맞아? 알고보니 매너남이네”, “골프 웨어도 김우빈이 입으니 런웨이처럼 보인다”며 “겉과 속이 다른 매력적인 반전남 영도의 활약상이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상속자들’은 에프앤에프(F&F)의 테크놀러지 스포츠 캐쥬얼 레노마 스포츠( 대표 : 김창수 · http://www.renomasports.co.kr )가 제작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촬영 장면은 24일 목요일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고경수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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