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설 표적자 ost 자켓 이미지.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발매 전부터 국내최초의 시도라는 것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소설 표적자 ost가 9월 10일 소설책과 함께 대중들에게 선을 보였다.

책을 읽으며 장면의 상상을 도우며 내용의 이해를 돕는 음악들로 구성된 소설ost는 비리정치인과 부정을 저지른 사회상류층을 저격하는 저격수의 이야기와 사랑을 담고 있는 소설답게 발라드에서 박진감 넘치는 연주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있다.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서적팬들을 위해 초도한정으로 소설책과 음반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가 서점과 음반샵을 통해 진행이 될 예정이며 9월말부터는 소설 표적자의 작가 박태갑과의 만남 그리고 소설 표적자 ost에 참여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는 북콘서트도 몇 차례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최초의 시도답게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계속 준비 중이며 이번 소설 ost는 침체돼 있는 음반업계와 출판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인작가 박태갑의 소설 표적자 ost에는 양은선, 도시락밴드, 제이워커, 로즈마리, 그린토마토후라이드(GTF), 홍혜주, 송지아 등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해 알차게 구성돼 있는 음악팬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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