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원밸리CC 자선 그린콘서트 공연 포스터.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면 개최되는 자선 콘서트가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온다.

대보그룹( 회장 : 최등규 · http://www.daebo21.co.kr )은 ‘제12회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오는 31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CC( 대표이사 : 오성배 · http://www.seowongolf.co.kr ) 밸리 1번홀(그린콘서트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틴탑, 걸스데이, 에이핑크를 비롯해 바비킴, 휘성, 홍진영, 박학기, 박재범, 구창모, DJ DOC, 유리상자, 에이젝스, BTOB(비투비), VIXX(빅스), 히스토리, 정동하, 레이디 티, 김민아, 이봉원 등 초특급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가수들의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오후 2시부터는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해 31일 토요일을 맞아 단 하루이지만 골프장을 지역주민은 물론 회원가족과 전국 일반 가족들에게 개방을 해 마음껏 자연과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린콘서트와 함께 자선 바자,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리며 코스 곳곳에 어린이 에어놀이터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서원밸리CC 자선 그린콘서트 공연 모습.

먹거리 장터에서는 서원밸리CC 계열사인 국내 최고의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 직원들이 지원 나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자장면을 비롯해 우동, 막걸리, 구운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자선 바자와 먹거리 장터에서 나온 수익금은 모두 ‘파주 보육원’과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그린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장인 골프장 코스에 출입할 때는 운동화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드라이버 컨테스트를 비롯해 패밀리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 캘러웨이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골프장 코스 곳곳에서는 씨름대회, 4, 5행시 짓기, 사생대회,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연날리기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그리고 경품응모권은 서원밸리CC, 캘러웨이골프 등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사진=서원밸리CC 자선 그린콘서트 자선기금 및 관람객참여 현황.

지난 2000년부터 회원 가족과 골퍼 및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그린콘서트로 시작해 어느덧 1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회째를 맞게 됐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 자선 실천 음악 축제’를 추구하는 그린콘서트는 이제 ‘전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골프장 최고의 국민 대축제의 장’으로 부상했다.

그린콘서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로 취지는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고자함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로 2000년부터 시작해 사랑의 자선금도 그동안 약 4억여원을 전달했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폴, 유럽지역에서 그린콘서트를 보기위해 다녀가는 한류관광객들까지 생겨나 이젠 세계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2000년 첫해에 1520명이 다녀갔던 것이 지난 2013년도엔 3만8000명이 다녀가는 국민 대축제로 발전했으며 그동안 다녀간 누적 관객만해도 2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서원밸리CC는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년 6회 연속 10대 명문코스로 선정된 바 있으며 친환경 베스트 2007, 2009, 2011, 2013년 4회 연속 베스트 골프장에 선정된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장이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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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서원밸리컨트리클럽 홍보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