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 한국골프대학 전국 중·고 골프선수권 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한국골프대학]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골프 특성화대학인 한국골프대학( 총장 : 우찬명 · http://www.kg.ac.kr )은 강원도 횡성군 하대리에 위치한 청우GC( http://www.cwgc.kr )에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횡성 한국골프대학 전국 중·고 골프선수권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골프대학이 주최하고 강원도 횡성군( 군수 : 한규호 · http://www.hsg.go.kr )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우수한 기량의 중·고등학교 골프선수 140명이 참가해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등 4개 부문 개인전을 치렀다.

대회 결과 남고부는 비봉고 임준범, 여고부는 대전체고 안수빈, 남중부는 신성중 배도홍, 여중부는 문정중 노아영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각 부문 1위에서 3위까지의 성적 우수자는 트로피와 부상(횡성한우) 및 한국골프대학 입학 시 장학금 혜택을 준다.

한편 한국골프대학의 2015학년도 수시 2차 접수 접수는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골프경기지도과 80명, 골프비지니스과 40명, 골프코스매니지먼트과 40명, 마사과 20명이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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