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서울CC 2013년 클럽챔피언 및 회원친선경기 시상식 모습.

[골프타임즈=성지혜 수습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뉴서울CC( 대표이사 : 임낙규 · www.newseoulgolf.co.kr )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제25회 클럽챔피언십 일반부 경기대회, 제3회 클럽챔피언십 시니어부 경기대회와 제26회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 클럽챔피언십 대회에는 37명의 회원이 도전해 기량을 펼친 결과, 일반부에서는 234타를 기록한 어광수 회원(수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이, 시니어부에서는 232타를 기록한 박형주 회원(동양금속공업(주) 대표이사)이 2013년도 클럽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10월 6일 진행된 회원친선 골프대회는 36홀 동시에 티오프 하는 샷건 방식의 진행으로 344명의 회원이 참가해 일반부, 시니어부, 여성부로 나누어 기량을 펼쳤다.

코스 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의 즐거움을 배가하면서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으로 운영해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아낌없이 축하하고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일반부에서는 이용헌 회원, 시니어부에서는 김승홍 회원, 여성부에서는 김복임 회원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10월 6일 오후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클럽챔피언 및 회원친선 골프대회 시상식은 재치 있는 유머와 입담으로 유명한 개그맨 최병서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상식 중간 중간 가수 현숙과 성악가 김동규 교수 등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가을 음악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운영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은 클럽 주방에서 직접 조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모든 종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회원친선 골프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352만7000원을 모금했으며, 회원을 대표해 김동극 운영위원장이 임낙규 대표이사를 통해 뉴서울CC의 봉사활동단체 ‘뉴서울나눔봉사단’에 전달함으로써 회원친선 골프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성지혜 수습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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