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사진제공 SBS=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김병만과 윤정수가 강물에 휩쓸리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편에서 족장 김병만이 건너편의 코코넛을 따기 위해 강을 건너려고 시도할 때 옆에 있던 윤정수는 “바닷가에서 살아온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 수영”이라며 자신감 있게 족장을 따라나섰다.

그러나 전날 내린 폭우로 강물이 불어났고 유속까지 빨라 맨몸으로 건너는 것이 불가능했다. 안전 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먼저 강물에 뛰어든 베테랑 김병만 마저 물살에 쓸려 내려가 예상 지점보다 먼 곳에 도착했다.

뒤따라 강물에 뛰어든 윤정수는 중간지점에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며 급류에 휩쓸려 물속으로 가라앉기 일보직전 긴급 대책이 필요했다.

SBS 정글의 법칙, 병만 족장과 윤정수의 일촉즉발 비상상황은 오늘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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