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한 분위기의 침대연기는 함께 살아온 부부처럼 어색함도 자연스럽다.(사진제공 SBS=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쟁 같은 아침에 목청 높여 남편과 딸(중2)을 깨우고, 타임세일 시간에 맞춰 마트까지 질주하는 이 시대의 평범한 주부9단으로 분해 현실 주부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박선영(맹라연 역)이 결혼 전후 모습을 담은 비교 스틸을 공개해 뭉클한 웃음을 자아냈다.

청순함을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처녀시절의 여신미모의 모습과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양푼 비빔밥을 한 입 가득 퍼먹고 있는 16년 차 주부의 리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공감과 웃음까지 끌어내며 주부 마음을 저격한다. SBS 초인가족 2017은 20일 월요일 밤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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