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1997년 12월 5일 대한민국이 외환위기를 겪으며 국제통화기금에 자금지원을 요청하게 되면서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시대가 찾아온다.

이 시기에는 골프 광고에서도 약간의 정체기가 찾아온다.

광고에서도 거품이 빠지면서 기능성을 안내하는 광고가 많이 나오게 된다.

더불어 1998년 IMF 금융구제 외환위기 때 박세리가 제53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U.S. Women’s Open Championship)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박세리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물속 맨발 투혼을 보이며 20홀 연장이라는 기록적인 승부를 통해 최연소 우승을 하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골프 광고에서도 ‘대한민국 대표는 최고다’로 연결되는 광고가 나오게 된다.

자료제공 : 광고정보센터( http://www.adic.co.kr )

다음호 연재 : 골프&광고7 - 2000년~2002년 골프 광고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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