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 전경.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대한민국 골프가 강해지고 있다. 그 성장의 원인으로 주니어 골프가 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마르지 않는 화수분 골프가 세계 골프계를 주름 잡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게 주니어 골프의 성장을 도운 것이 골프아카데미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골프를 배우기 좋은 최적의 아카데미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에 위치한 해솔리아CC( 회장 : 강을구 · http://www.haesoliacc.co.kr ) 내에 있는 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가 그 주인공이다.

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는 144타석의 비거리 400m의 망이 없는 드라이빙레인지가 있어 드라이버 연습에 최적화돼 있다.

그리고 파3 18홀이 갖춰져 있어 숏게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프 실력을 키우는데 이만큼 좋은 아카데미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에서 연습 중인 학생들.

서울 경기권에서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골프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해솔리아CC와 원스톱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이곳 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는 해솔리아CC 강을구 회장의 장남인 강모훈 상무이사(전 KPGA 투어 프로)를 주축으로 해솔리아CC 연동을 해 운영을 하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낼 정도로 유망주였던 강상무는 일찌감치 선수생활을 접고 현재 아카데미 발전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용인대학교와 업무제휴를 통한 학점 은행제, 강남대학교 골프학과 개설, 향후 중고등학교 업무협약 계획 등 다양한 협약을 통해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최윤수 프로.

더불어 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 원장으로 한국프로골프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최윤수(66) 프로가 상주하고 있다.

최 프로는 현재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 시니어 투어에서 왕성하게 활약 중이며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인 최상호(59·카스코) 프로와 경쟁구도를 이루며 투어를 주름잡았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강 상무가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한다면 실질적인 교육에는 최 프로가 집중하며 아카데미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미 최 프로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어린 교습생들에게는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대해주며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의 부문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사진=최윤수 프로와 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 학생들.

해솔리아CC 골프아카데미의 장점으로 숙소가 눈에 띈다. 연습장 건물에 2인1실의 콘도형 숙소가 마련돼 대구, 여수 등 먼 지방에서 올라온 선수들은 물론, 서울에 거주하는 선수들도 이곳에서 먹고 자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최윤수 프로는 “아직 우리 아카데미의 이러한 장점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향후 많이 알려지면 더욱 많은 교습생들이 몰려 들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골프아카데미와 함께 있는 해솔리아CC는 170만㎡ 부지에 조성된 대중제 27홀(Par 108) 총 전장 9675m(1만581야드)로 18홀 기준으로 7245야드의 비거리와 함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해솔리아CC는 해(9홀·3435m), 솔(9홀·3055m), 리아(9홀·3040m) 등 9홀짜리 3개 코스를 갖추고 있고 전홀 라이트를 설치해 야간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지상 2층, 연면적 6700㎡의 현대적 감각의 고풍스러운 클럽하우스와 함께 전망 좋은 레스토랑, 1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단체연회실, 다양한 용품을 보유한 프로샵, 스타트하우스, 락카룸, 그늘집, 헬스, 사우나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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