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솔리아CC 전경.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에 위치한 해솔리아CC( 회장 : 강을구 · http://www.haesoliacc.co.kr )가 골프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에 오픈한 해솔리아CC는 서울 강남과 분당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정규코스 규모의 도심형 퍼블릭 27홀이다.

해솔리아CC는 170만㎡ 부지에 조성된 대중제 27홀(Par 108) 총 전장 9675m(1만581야드)로 18홀 기준으로 7245야드의 비거리를 자랑한다.

해솔리아CC는 해(9홀·3435m), 솔(9홀·3055m), 리아(9홀·3040m) 등 9홀짜리 3개 코스를 갖추고 있고 전홀 라이트를 설치해 올 여름 접근성이 좋은 해솔리아CC에서 시원한 야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해솔리아CC 각각의 코스를 살펴보면 해 코스의 특징은 620m 6번(파5) 홀을 비롯해 장타자들에게 아주 유리하고 긴 코스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솔 코스는 건너 치는 홀이 많아 전략적이고 정확한 접근이 필요하며 주변 풍광과 잘 어우러진 코스이다.

또한 리아 코스는 역동적인 산악지형에 만들어져 힘이 넘치고 단독 홀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실제 라운드를 경험한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만만해 보이는 홀이 별로 없고 페어웨이가 상당히 좁아 보여 정확도가 높은 골퍼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고 평가한다.

해솔리아CC의 페어웨이는 중지, 그린은 벤트그라스, 티잉 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식재됐으며, 삼성에버랜드(주)에서 책임준공을 한 친환경 골프장이다.

예로부터 흙과 땅의 기운이 좋아 고려시대 자기를 굽던 가마터로 유명했던 이 곳에 토목, 건축 공사를 맡은 삼성에버랜드(주)는 원래 있던 마사토를 그대로 사용해 코스 전체에 깔았다.

또한 이 지역은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울창한 곳으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가 놓일 자리 이외에는 벌목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리고 코스에 식재될 소나무를 비롯한 조경수는 지역의 토양과 가장 비슷한 지역을 찾아 좋은 나무를 골라 옮겨 심었다.

서울 강남에서 50분 이내, 분당에서 30분 이내, 수원IC에서15분, 영동 고속도로 용인IC에서 1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부대시설로는 지상 2층, 연면적 6700㎡의 현대적 감각의 고풍스러운 클럽하우스와 함께 전망 좋은 레스토랑, 1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단체연회실, 다양한 용품을 보유한 프로샵, 스타트하우스, 락카룸, 그늘집, 헬스, 사우나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골프 문화센터 내에 140여타석의 비거리 400m의 망이 없는 드라이빙레인지와 파3 18홀이 갖춰져 라운드 전 후 또 다른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프아카데미스쿨을 갖춰 배우고 즐기고 느끼는 골프의 모든 것이 해솔리아CC에 있다.

해솔리아CC는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기명선불카드를 구입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무기명 선불프리카드’ 회원의 경우 500만원(2인), 1000만원(4인)의 선불카드를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25%를 추가로 충전해주며, 그린피 및 카트비를 선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해솔리아CC는 과학기술인의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 김영식 · http://www.sema.or.kr )는 상호교류협력과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강남대학교( 총장 : 윤신일 · http://www.kangnam.ac.kr )와 골프업계에 종사할 우수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PGA( 한국프로골프협회 · 회장 : 황성하 )와 ’KPGA 해솔리아투어‘가 창설해 한국 골프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어 대한민국 골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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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솔리아CC 전경 - 골프장 모습 )